[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했다 컷오프된 이광문 예비후보가 "선당후사하겠다"며 예비후보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광문 예비후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는 마음뿐이었으나, 중앙당의 전략공천이 결정되고 저를 포함한 6명의 예비후보들의 노력은 허사가 됐다"면서도 "원팀으로 민주당의 승리와 대전 중구의 발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함께 출마했던 다른 예비후보들에게도 "진정어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큰 바다에서 함께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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