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14일 서구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조합원 600여명을 초청해 운영공개 및 조합원 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2023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4년 교육지원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협동조합의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구봉풍물단의 난타공연, 남대전농협 문화센터의 라인댄스와 양재기 공연단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석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관심 덕분에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올해에도 우리 남대전농협은 농가소득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대전농협은 지난해 당기손이익 34억 7백만원을 달성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출자배당 1,130백만원, 이용고배당 774백만원을 배당하고, 사업준비금 853백만원을 적립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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