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병 이정문 “재선의 힘으로 더 큰 천안 발전을”
천안병 이정문 “재선의 힘으로 더 큰 천안 발전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3.16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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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세 과시...총선 필승 결의
4·10 총선 재선에 나서는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사진=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4·10 총선 재선에 나서는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16일 “재선의 힘으로 더 큰 천안 발전과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불당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 후보와 민주당 관계자들을 비롯한 지지자 등이 방문해 이 의원을 응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 길에 민주당이 이 의원과 함께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브레이크 없이 역주행하는 대한민국을 돌려놓을 시작점이 될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재선의 힘으로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22대 국회에서도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왼쪽부터)이재관·이정문·문진석 후보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박동혁 기자

문진석 “윤 정권과 국민의힘 반드시 심판해야”

이재관 “천안의 승리가 충남·대한민국의 승리”

축사에 나선 문진석 후보는 “2년 만에 공정·상식·법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든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천안 후보 3명 모두 승리해 천안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역설했다.

이재관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실정이 너무 많아 ‘이채양명주’라는 말이 나왔다”며 “천안의 승리가 충남과 대한민국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껏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한 시민들이 각자 소망과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천안희망나무’에 붙여 전달하고, 이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말보다는 행동과 발로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가 담긴 파란 운동화를 이 의원에게 전달하고, 총선 필승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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