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박스, 초록우산 나눔기업에 동참하다
나나박스, 초록우산 나눔기업에 동참하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4.03.19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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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정기후원과 물품 지원에 앞장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나나박스(대표 손한나)를 방문하여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하였다.

나나박스 손한나 대표, 윤명광 사장
나나박스 손한나 대표, 윤명광 사장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매월 5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하는 후원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해 후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년여 년 전부터 관공서, 교회, 학교, 회사 등에 행사용 간식 세트를 대량으로 납품하는 나나박스를 설립하였고 이후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1년 전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수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나눠주면 더 크게 돌아온다는 경영이념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손한나 대표와 윤명광 사장은 참여 계기를 밝혔다.

3자녀를 양육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 대해 관심을 두게 되었고 다음에는 아동들의 간식 지원 차원의 물품 후원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 활동에 너무 소란스러운 건 아니냐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T.042-477-4072)는 후원자가 기부하는 의류, 생필품, 공산품 등을 접수하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에 기부된 물품은 구매 물품 또는 제조 및 유통 물품으로 구분되어 현금과 동일하게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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