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출전
충남 대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
충남 대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이지웅 천안서북소방서 대원이 최근 열린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19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소방호스 전개·말이 ▲터널 통과·더미(70kg) 들기·4m 장애물 통과 ▲20kg 중량물 들고 타워 계단 이동 ▲16층 오르기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평가한다.
총 1~4단계 경연 시간을 합계해 제일 빠른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 진행 중 장비 이상 발생 시 안전 점검 미흡으로 간주하며, 재경기가 불가하다.
이번 대회에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지웅 소방사는 1위, 유성훈 소방사는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1위를 차지한 이지웅 소방사는 충남 대표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현장 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지웅 소방사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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