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8억 원 투입, 총면적 42만 7,004㎡
14개 업체 입주, 2천여 명 일자리 기대
14개 업체 입주, 2천여 명 일자리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흥2일반단은 사업시행자 ㈜청암산업개발이 1,388억 원을 투입했으며,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총면적 42만 7,004㎡)에 조성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통신장비 제조업 등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약 14개 업체가 입주해 2,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천흥2일반단이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단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조성을 완료한 성거산단 등과 상호 연계를 통해 기업 간 경쟁·협력으로 바람직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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