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윙크(W-ink) 데이” 캠페인
대전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윙크(W-ink) 데이” 캠페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3.2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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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거리캠페인 모습
지난해 9월 거리캠페인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광역새일센터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력단절예방 윙크(W-ink) 데이 거리 캠페인’을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더블유(W)’와 ‘잇다(Link)’의 ‘잉크(~ink)’의 합성어로, 여성의 경력을 잇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대전·세종 지역의 4개 새일센터와 유관기관, 기업, 근로자와 함께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또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업과 여성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으로 △기업 환경개선 사업 △기업 특강지원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찾아가는 W-ink캠페인 △취업·채용·창업 우수사례공모전 등이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모든 사업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현 센터장은 “대전광역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W-ink사업 뿐 아니라 여성들의 새로운 시작을 도울 취업과 창업 상담과 알선 등 실질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 및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여성인턴, 기업환경개선, 노무‧세무‧경영컨설팅 등 기업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니 대전지역의 여성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많이 참여해서 정부지원 수혜를 받기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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