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국민의힘 정용선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에 관한 ‘행복한 동행’편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청년 관련 공약 13건, 여성관련 12건, 어르신·장애인 관련 18건 등이다.
청년 관련 공약에는 청년 커뮤니티 센터 건립 및 청년공동체 활성화, 도시간 연계 청춘남녀 커플 매칭 사업, 신축 아파트 구내식당 운영 의무화 등이 눈에 띄었다.
여성 관련 공약 중에는 부부 동시 1개월 출산 유급휴가 제도화 0~2세 영아관리사 파견, 육아휴직 급여 210만 원으로 인상, 경력 단절 여성의 지역사회 적응과 재취업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지원 체제 구축 등이 포함됐다.
노인·장애인 관련 공약으로는 노인회관 이전 건립, 선진화된 첨단 종합 장례문화 공원 조성,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공공 실버타운 건립, 지체 장애인 회관 신축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또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근거해 당진시민의 전기요금을 50% 감면토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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