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재선 도전 출사표...“신성장 혁신도시 대덕 완성할 것”
박영순, 재선 도전 출사표...“신성장 혁신도시 대덕 완성할 것”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3.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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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용, 김찬훈도 동행해 총선승리 각오
왼쪽부터 새로운미래 안필용 서구갑 후보, 박영순 대덕구 후보, 김찬훈 유성을 후보
왼쪽부터 새로운미래 안필용 서구갑 후보, 박영순 대덕구 후보, 김찬훈 유성을 후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새로운미래 박영순 국회의원(대덕구)이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완성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영순 의원은 2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새로운미래 이름으로 거대 양당 방탄정치를 청산하고 신성장 혁신도시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총선에 출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대통령실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국민의힘과 당대표 1인 방탄을 위해 사당화된 민주당은 민생은 팽개치고 밥그릇 사움으로 서로를 향해 비난을 퍼붓고 있다”며 “양당에 대한 심판 없이는 민주주의도 민생 회복도 기대할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1인 사당화로 끝없이 전락하는 횡포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30년간 몸 담았던 민주당을 나왔다”며 “민주주의 재건과 민생 회복이 최우선인 새로운미래에서 당당하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민주당의 방탄 정치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대덕을 사랑하는 대덕 사람”이라며 “19년을 살아왔고 지난 4년 지역 대표 일꾼으로 대덕의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덕에는 대덕을 잘 아는 사람, 의정경험·시정경험·국정경험이 풍부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새로운미래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안필용 서구갑 후보와 김찬훈 유성을 후보도 함께 찾아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안필용 후보는 “서구갑 출마 후보중에 국회 경험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들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고, 김찬훈 후보는 “유성과학디지털특별시를 만들어 유성에 4000여개 기업을 만들고 5만불 소득을 반드시 보장할 수 있는 실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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