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7일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2024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수강생 등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 노인 청춘 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건강 체조 △노래 교실 △교양강좌 및 외부 특강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해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뵌 것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양강좌를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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