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Hello! Afriend’ 캠페인 참여 요청
초록우산, ‘Hello! Afriend’ 캠페인 참여 요청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07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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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세계빈곤퇴치의 날 맞이 해외빈곤아동에 대한 관심 바라

“저 멀리 아프리카 친구들이 배고프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10월 17일 ‘세계빈곤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아직도 세계 도처에 만연해있는 빈곤과 기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을 아프리카 아동 지원을 위한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 ‘Hello! Afriend’ 캠페인

‘세계빈곤퇴치의 날’은 1992년 UN이 공인하여 매년 10월 17일로 지정되었으며, 빈곤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하고자 만들어졌다. 

이에 세계 12개국으로 이루어진 국제어린이재단연맹(Childfund International)의 회원국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은 개인 1:1 결연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이 단체 이름으로 결연을 맺고 명예원생(학생)으로 삼아 후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외아동 결연캠페인인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 캠페인을 기획하여 시행하고 있다.

‘Hello! Ariend(헬로 아프렌드)’ 캠페인의 ‘Afriend(아프렌드)’는 아프리카(Africa)와 친구(Friend)의 합성어로 ‘아프리카 친구’라는 의미이며, 아이들이 아프리카의 아동들을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와 같은 친구로 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졌다.

‘Hello! Afriend(헬로 아프렌드)’캠페인에 참여하면 결연된 해외아동을 명예원생(학생)으로 등록, 아동들이 착한 일을 하거나 칭찬받은 일이 있을 때 받은 용돈 등을 절약하여 후원금을 모아 매월 해외아동에게 지원해주게 되며 유치원이나 학교의 기쁜 일을 서신을 통해 알릴 수 있고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선물도 보내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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