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 64명 학생과 한국어로 문화교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한국언어문화전공이 2022년부터 해외 대학 한국어·한국학 전공 학생들과 국제언어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국제언어문화교류 참여대학은 ▲파키스탄 국립외국어대 ▲튀르키예 국립이스탄불대 ▲아제르바이잔 국립언어대학교 ▲루마니아 국립부쿠레슈티대 ▲베트남 다이남대다. 총 6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아제르바이잔, 루마니아, 베트남 대학이 추가로 참여했으며, 지난 학기보다 참여 학생도 50명 증가했다.
5회째 시행되는 이번 국제언어문화교류회에서는 해외 대학 학생들과 상명대 한국언어문화전공·글로벌지역학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오는 6월까지 한국어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희영 상명대 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는 “한국어와 한국학을 전공하는 해외 대학 학생들이 상명대 학생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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