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5일간 39개 부서 논의...19건 완료, 80건 추진
5일간 39개 부서 논의...19건 완료, 80건 추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일간 총 39개 공약 주관 부서가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개선 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시정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10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풍서천 하천 정비 사업 ▲천호지 수변 경관 개선 사업 등 19건을 완료했으며, 80건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검토된 공약사업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차질 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자체 점검을 추진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중요한 약속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민선 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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