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장애인단체연대, 윤창현 후보 지지 선언
대전 동구 장애인단체연대, 윤창현 후보 지지 선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3.2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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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 장애인단체연대가 28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창현 후보 캠프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동구 장애인단체연대가 28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0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윤창현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뒤 재차 18개 장애인단체로부터 추가적인 지지확인을 받은 것.

동구 장애인단체연대는 이날 삼성동 윤창현 동구 후보 사무소에서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이 집권했던 동구청장과 국회의원은 우리 1만42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어떠한 정책과 복지를 했는가 돌이켜 보면 행동이 없고 말로만 떠들었던 복지라고 단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 장애인단체연대는 동구 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자리와 행복한 삶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다고 믿는 경제학박사 윤창현 국민의힘 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윤창현 후보 측은 윤 후보가 동구 당협위원장 시절부터 장애인 이동권 확보 문제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뛰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2024년 의정보고서에서도 월 42만 4천원에 해당하는 ‘장애인 연금’ 지급을 약속했고, 장애인 일자리를 3만2000개로 확대하겠다는 다짐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윤창현 후보는 “장애를 가진 동료시민이 동구 모두의 성공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도심융합특구, 판암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발전공약 이행과정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등 모두가 장벽 없이 동구 발전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창현 후보 지지성명에는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 ▲장애인먼저실천대전운동본부, ▲대전시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전시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대전시점자도서관, ▲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탄탄재화작업장, ▲오뚝이장학회, ▲한국장애인근로자협회,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한국농아인협회대전광역시협회, ▲꿈이있는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밀알, ▲루주장애인단기거주시설, ▲파란나무장애인단기보호 등 18개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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