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동문 박정택 중장, 최원식 준장(진) 강의
학군단 후보생과 지원 예정자 150여 명 참여
학군단 후보생과 지원 예정자 150여 명 참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제167학생군사교육단이 인재 모집을 위해 ‘학군사관 비전 설명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순천향대 학군단 동문 박정택 중장(수도군단장, 경제학과 88학번), 최원식 준장(진)(육군본부 작전교훈차장, 법학과 92학번)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순천향대 학군단 후보생과 지원 예정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중장과 최 준장(진)은 학군단 우수홍보 후보생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학군장교 선발·임관 시 혜택을 안내했다. 또 ‘장교의 가치관과 비전’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순천향대 제167학군단은 1986년 창설 이후 36개 기수 총 1,239명의 초급 장교를 배출했고, 매년 40여 명의 장교를 양성하고 있다.
남후보생에게는 기숙사 우선 입소 혜택, 여후보생에게는 기숙사 무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충남 천안시 출신인 박정택 중장은 신안초, 천안계광중, 천안중앙고를 졸업하고 순천향대 경제학과 입학 후 ROTC(30기)를 거쳐 1992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제22보병사단 작전참모(중령), 합참 작전본부 통합방위과장(대령),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준장), 제6보병사단장(소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소장) 등 육군 주요 참모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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