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주관
- 1부 시낭송, 2부 별자리 설명, 3부 시낭송
- 1부 시낭송, 2부 별자리 설명, 3부 시낭송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328차 별빛 속의 시낭송회’가 23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열려 대전시민들을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시와 별빛을 만나게 했다.
변규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원장)별자리여행과 함께하는 시낭송콘서트 황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잠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 따듯하고 아름다운 시로 대전시민과 소통하며 시를 전파하는 또 하나의 통로가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와 음악회는 대전시민천문대가 주최하고,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주관으로 1부 시낭송, 2부 별자리 설명, 3부 시낭송으로 진행했다.
사회자 김경하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재무국장은 신록의 계절 5월을 앞두고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사랑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부모님, 자녀, 스승님, 친구들 사랑에 흠뻑 빠져 보시면 어떨까요..?라면서 문을 열었다.
1부 시낭송은 변규리시아카데미 원장이 작가 미상의 ‘천년사랑’, 이휘람/정일근 시인의 ‘연가’, 최영대/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을 감성 깊은 목소리로 감동을 전했다.
2부는 별자리 여행은 권홍주 님의 봄 하늘의 별자리 등의 위치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은하의 세계로 안내했다.
3부는 시낭송은 김민정/유대준 시인의 ‘살구나무’, 최형순/이생진 시인의 ‘아내와 나 사이’, 박미애 고문/김춘수 시인의 ‘꽃’을 낭송해 시민들을 힐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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