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봉사동아리 및 직원 등 40여 명,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지난 24일 호국보훈의 달과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재학생 및 교직원 약 40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 유산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립한밭대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봉사활동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학생 및 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149묘역을 배정받아 태극기 꽂기 등 묘역정화 활동을 했다.
국립한밭대 총동아리연합회장 장준혁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봉사동아리 회원 및 학우들과 뜻을 모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밭대 교직원 봉사단 및 학생 봉사동아리는 해마다 대전현충원, 수통골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의 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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