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 2024년도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정시은이 6월 2일 1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반주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흐(Bach)의 파르티타 제1번 전 악장을 서두로 이자이(Ysaÿe)의 무반주 소나타 3번 발라드(Ballade), 바르톡(Bartók)의 무반주 소나타 Sz117 중 멜로디(Melodia), 프로코피에프(Prokofiev)의 무반주 소나타 op.115 전 악장, 그리고 바흐(Bach)의 무반주 파르티타 2번 중 샤콘느(Chaconne) 등 주옥같은 명작들을 연주한다. 또한 지휘자 고영일의 깊이 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관객들이 좀 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3만원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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