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5월까지 임기... "성심당과 상생 협업 확대" 약속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중구 은행동상점가상인회 제16대 회장으로 김태호 현 회장이 29일 당선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의 임기는 2014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은행동상점가상인회는 29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스카이로드 허브 레자르매장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김 회장을 최종 선출했다.
투표 결과는 상인간 단합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고, 김 회장은 현장에서 당선증을 수령했다.
김 회장은 “투명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모든 회원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현재 진행중인 성심당과의 상생 협업을 확대해 1년 1200만명의 성심당 방문객들을 우리상점가 매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