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김미성·김은복·이춘호·전남수 의원 선출
의장 홍성표·부의장 맹의석·윤리특별위원장 윤원준
의장 홍성표·부의장 맹의석·윤리특별위원장 윤원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1일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제250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각 상임위 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성 의원(민주당, 라) ▲건설도시위원장 김은복 의원(민주당, 비례) ▲문화환경위원회장 이춘호 의원(민주당, 마) ▲기획행정위원회장 전남수 의원(국민의힘, 라)이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윤원준 의원(국민의힘, 다)이 맡는다.
네 명의 상임위원장 중 3선인 전남수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은 모두 초선 의원으로서 상임위를 이끌 중책을 맡게 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제24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홍성표 의원(민주당, 나)이 후반기 의장으로 뽑혔고, 부의장은 맹의석 의원(국민의힘, 나)이 맡는다.
홍 신임 의장은 “후반기에는 지난 의정 성과를 더 큰 발걸음을 위한 디딤돌로 삼아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아산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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