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정신건강과 관련해 ‘수학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R&D 기획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톨릭대학교 백은미 교수,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이영화 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최병희 박사와 수리연 수학문화정책연구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학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우울, 불안 등으로부터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안과 향후 그 결과에 대한 검증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수학문화 콘텐츠를 이용하여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는 R&D 연구를 추진하고, 수학문화 콘텐츠의 효과를 검증하는 등의 다양한 연구를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진행하고자 한다.
그리고 현대의학, 한의학, 수학의 융복합 연구를 통하여 정신건강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수리연은 "다양한 분야와의 적극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수학과 융합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