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소통의 날' 열고 경찰병원 건립 등 시민 의견 청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복기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갑)이 “현장과 함께하는 생활·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복 의원은 6일 ‘민원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 청취 후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아산 풍기꽃갈비, 오후 3시 아산원예농협 본점 2층에서 두 차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여 명은 ▲경찰병원 건립 ▲건설기계 사업자 비용 체납 문제 ▲현충사 관광 활성화 ▲개발제한구역 인허가 및 보상 지연 애로사항 등을 제기했다.
시민들은 또 ▲아동그룹홈(공동생활가정) 지원 확대 ▲기업 유치 확대 ▲건설경기 활성화 ▲변전소 증설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복 의원은 국토교통부, 아산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대안을 찾을 계획이다.
복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는 생활‧지역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시민들의 애로·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