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24일 공단 조치원 청사에서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캠프’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직 내 다양한 부서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단의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디자인 싱킹’ 아이디어 도출 방법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강의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역량‧협력 강화, ▲미래지향 정책 추진을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추진, ▲기후 변화 대응(환경) 등 지방 공공기관 3가지 혁신을 주제로 현장 공모전이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새로운 것만이 혁신이 아니라 작은 변화라도 조직에 도움이 되고 이용 고객이 편리하다면 그것이 진정한 혁신”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내부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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