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뜸중, 우즈베키스탄과 공동 교육 눈길
세종시 새뜸중, 우즈베키스탄과 공동 교육 눈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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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새뜸중을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새뜸중을 방문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새뜸중학교는 11월 4일-7일 총 3박 4일간 실크로드의 오랜 역사를 지닌 우즈베키스탄 앙그렌 21번 학교 학생과 교원 18명이 방문해 다양한 양국 공동 교육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앙그렌 21번 학교 학생들의 새뜸중학교 방문은 지난 5월 새뜸중 학생들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두 국가의 학생들이 세종시에 모여 3박 4일간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함께 했다.

양국의 학생과 교사들은 3박 4일간 ▲상호 수업 교환 ▲전통 놀이·문화 체험 ▲공동 체육활동 ▲역사교육 ▲문화 공연(케이팝, 태권도 공연) ▲홈스테이 ▲에버랜드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새뜸중은 2023년부터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특색 사업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 원격 화상 수업, SNS 교류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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