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 ‘대상’
아산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 ‘대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11.15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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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서 국토부 장관상
거점시설 운영 방침, 관리 위한 조례 제정 등 평가 우수
충남 아산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아산시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에 수상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준공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추진 중인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염치읍·도고면·모종동 도시재생 인정 사업 등 거점시설 운영을 위한 방침 수립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된 거점시설의 경제적 효과와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창환 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아산시가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13~15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도시공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과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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