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만들기
당진시,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만들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11.18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사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사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당진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긍정 양육 정착을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아동학대 예방 실천을 담은 공동선언문 낭독, 긍정 양육 129원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모습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모습

지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4,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에서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 전달했으며, 2022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탁한 한전KPS(주)당진사업처의 후원금 사업에 대한 보고회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아동이 안전한 행복 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면 이 아이들이 당진시의 행복한 미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해 △아동 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당진 롯데마트) △학교 앞 캠페인 운영(수청초, 당진초)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당진버스터미널 광장)과 같은 활동을 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