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지난 20일 교내 학생통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2학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iMond팀(산업경영학부 김규리 외 3명)의 ‘실시간 행동 분석 AI를 통한 내 아이 맞춤형 육아 솔루션’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아룸팀(산업경영학부 최우린 외 3명)의 ‘자신만의 가상 아바타 생성 및 가상 의류 착용 플랫폼’이, 우수상은 전상혁(메카트로닉스공학부)의 ‘변색 썬팅 필름’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아이템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홍주표 경력개발·IPP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향후 창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매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 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