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2025년 예산안 및 구정 운영 방향 제시
최충규 대덕구청장, 2025년 예산안 및 구정 운영 방향 제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1.2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정연설 중인 최충규 대덕구청장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제283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과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충규 청장은 4대 구정 운영 방향으로 ▲대덕의 웅비를 위한 신성장 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살고 싶은 생활인프라 구축 ▲자연, 전통, 문화가 숨 쉬는 명품도시 조성 ▲저출생·초고령사회, 전 생애 맞춤형 복지 구현을 꼽았다.

이어 구체적인 정책으로 신성장 도시기반 마련에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대전 디지털 물 산업 밸리 사업 진행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생활인프라 구축에▲복합문화체육센터 및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완공 ▲새일복합문화센터 조성 ▲대전시 대표도서관 건립, 자연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조성에 ▲대덕물빛축제 발전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 ▲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추진, 전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강화에 ▲저출생 대응 정책 (출생축하금, 아이돌봄 서비스) ▲청소년 및 청년 지원 확대 ▲노인 맞춤형 복지 및 통합돌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총예산은 지난해 대비 3.45% 증액된 5716억 원으로 일반회계 5676억 원, 특별회계 40억 원을 편성했다.

끝으로 최 청장은 "2025년은 민선8기 구정 운영의 결실을 맺는 시기”라며 “경기 침체와 세수 감소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주요 현안사업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일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