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글로벌조리학부가 ㈜에이에이호텔매니지먼트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및 학생의 현장참여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모델 구축, 현장실습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이에이호텔매니지먼트는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경영업체 아코르그룹(ACCOR Group)이 한국 최초의 민영호텔 그룹인 앰배서더와 함께 설립한 합작회사로, 아코르그룹은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6,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경영 전문 그룹이다.
장윤정 글로벌조리학부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호텔·외식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글로벌조릭학부는 앞으로 호텔·외식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는 아시아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로 진행되는 조리 실습 및 이론 수업을 제공하며, 세계 유명 조리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교육과 실질적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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