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 "동지(冬至)축제" 행사
유교전통의례관 대전 별서, "동지(冬至)축제" 행사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4.12.17 14:0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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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통 체험프로그램 및 국악공연 볼거리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대전 별서」가 12월 21일 동지를 맞아‘별서, 동지(冬至) 축제’를 개최한다.

동지축제 포스터
동지축제 포스터

이날 행사에서는 동지부적 만들기와 소원나무 소원지 쓰기, 을사년 달력 꾸미기, 한지 제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오늘날 잊혀져 가는 다양한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홍명원 전통춤, 국악가수 이선명의 국악 공연, 전통타악그룹 판타지의 사물판굿 및 사자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우리 민족의 전통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전별서 동지 행사를 통해 액운은 쫓고 행운을 맞이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및 대전별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업담당자(042-273-652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예로부터 동지(冬至)는‘작은 설’이라고 부를 정도로 우리 민족에게 큰 의미를 지녀왔다. 24절기 가운데 스물 두 번째 절기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동지에는 팥죽을 먹으며 액운을 쫓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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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12-18 20:52:31
한나라이후 동아시아 세계종교 유교로 수천년.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한국에 무종교인은 없습니다..5,000만 모두가 유교국 조선의 한문성명.본관 가지고, 유교교육 받고,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 및 각종 명절, 24절기,문중제사.가족제사!@유교는 하느님(天)과 日月星晨의 하위神, 山川의 神을 숭배하는 명절들이, 실내보다 야외에서 행해져 온 전통이 강합니다. 조상숭배는 실내의 廟와, 실외의 墓에서 복합적으로 거행해옴. 공자님제사는 성균관과 향교의 실내 사당에서 거행.샤머니즘이라고 부르는 개념도

윤진한 2024-12-18 20:53:38
유교는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의 해,달,별 숭배가 있었습니다. 문자를 발명한 황하문명 은나라때, 하늘로 승천하여 계절을 다스리시는 上帝숭배가 있었고, 주나라때, 天개념이 성립되었습니다. 은나라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께서 하느님(天)숭배와, 조상신이 되신 五帝숭배, 하위의 神明숭배 전통을 계승하시고, 인간의 도리를 설파하셔서, 유교라고 부르는 세계종교가, 한나라때 동아시아에 보급된것입니다.@ 을사조약은 무효라는 고종황제의 주장은, 그 당시에도 강대국인 프랑스 국제법학자 프란시스 레이교수의 견해에 그대로 반영되어, 그 당시부터 을사조약은 무효라는 국제법상의 판례같은 역할(강대국의 저명한 국제법학자의 견해는 국제관습법으로도 적용될 수 있음)로 유효하였습니다. 을사조약은 무효(따라서 강제적인 상황에서 체결

윤진한 2024-12-18 20:54:52
체결된 한일병합도 무효가 되는 논리)라는 고종황제의 주장은, 결국 대한민국 임시정부에도 반영되어,임시정부는 을사조약.한일병합등 불평등 조약은 무효라 하였고, 대일선전포고까지 하였는데,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구 소련. 폴란드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승인하여서, 미군정이 한국 현지에서 국제법판례로 삼을만한 자격이 성립되었으며, 미군정의 의지와는 별도로, 국제법적 자격을 형식적으로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이기도 하였습니다. 고종의 을사조약무효 주장은 나중에 UN국제법위원회에도 그대로 채택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