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용협동조합중앙회서 자원봉사 우수기업 인증…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서구 둔산동 신용협동조합중앙회에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장태종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신협중앙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용협동조합중앙회는 서민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지난 2010년 봉사단을 결성해 농촌봉사활동 및 김장 담가주기, 연탄배달봉사, 양로원 등 불우시설방문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신협 임직원들이 지난 1998년부터 매월 68억 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185회에 걸쳐 190여명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신협재건 및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신협의 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91개의 기업‧기관 등으로 협약을 확대해‘민관협력 희망 나눔과 희망 키움’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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