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구제 지원 '앞장'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구제 지원 '앞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1.13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문 노무사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 위촉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고문 노무사 위촉식(왼쪽부터 김상덕, 권형하 노무사, 이완섭 서산시장, 임성진, 박성수 노무사)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고문 노무사 위촉식(왼쪽부터 김상덕, 권형하 노무사, 이완섭 서산시장, 임성진, 박성수 노무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구제 지원에 앞장선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고문 노무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의 고문 노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 위촉했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는 권형하·김상덕·박성수·임성진 노무사로 임기 종료까지 임금 체불, 산업재해, 해고 등 노무 상담을 통해 근로자 권리구제를 지원한다.

또한, 근로자의 노동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강좌 등을 지원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문 노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확대 위촉함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