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어머니 컴퓨터 교실 개강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정기)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후반기 ‘어머니 컴퓨터 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컴퓨터 교실은 대전지역 초중고교 생들의 자모를 대상으로 전반기 세 번(3 5 7월)의 과정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아 후반기에 두 번(9 11월)의 과정을 새로 시작하게 된 것.
일선 학교가 홈페이지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가정으로 발송되는 가정 통신문을 받아보고, 학교 교사와 자녀 교육에 관한 상담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연수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워드프로세서 및 인터넷 활용 방법을 위주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15일간 총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머니 컴퓨터 교실 연수는 대전교육정보원에 전화(☎ 042-865-6042)로 신청할 수 있다.
매기 3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이번에 실시하는 제4기는 이미 접수 완료되었다.
대전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어머니 컴퓨터 교실 운영을 통해 대전시 학교의 자모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소양을 높여 정보화 사회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5기는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선착순 30명을 접수받아 10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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