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재난사고 ZERO 달성” 목표
본부 관할현장 해빙기 점검을 2월부터 앞당겨 시행
본부 관할현장 해빙기 점검을 2월부터 앞당겨 시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18일, 대전충남지역본부 관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임대주택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수(雨水, 2.18)일을 기점으로 해빙기 점검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17일 당진채운 임대주택 옹벽 현장, 대전노은 송림4단지 옹벽 및 급경사지 현장 점검을 마쳤다.
겨울철이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빙기에는 땅이 얼었던 상태에서 갑작스런 온도 상승으로 지반이 불안정해져 붕괴·침하 등 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전 부서가 협동하여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집중적으로 총 16개 관할 건설현장과 임대주택 등의 옹벽과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해빙기 점검을 시행한다.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보다 빠르게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 잠재된 위험 요소를 놓치지 않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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