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SAFEZONE 운영 위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충남도, SAFEZONE 운영 위한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5.02.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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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공무원, 특수시책 충남 SAFEZONE 운영·개선방안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27-28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특수시책인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 운영을 위한 도-시군 공무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SAFEZONE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충남 SAFEZONE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이번 연수는 극단·반복적 재난의 일상에서 복구 중심이 아닌 예방·대비 체계로, 도민이 함께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군 공무원 70여 명은 연수 첫날인 이날 ▲국가 재난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특강 ▲충남 SAFEZONE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강은 김부생 행정안전부 전문관과 권인선 강사가 국가 재난관 및 정책추진 방향과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은 안면도 수목원에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간담회 및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단단한 충남 SAFEZONE’은 ▲도내 전체 마을 1마을 1대피소 운영 ▲65세 이상 1-2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마련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 등 도민 생명보호 및 안전지대 조성,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최근 예상하지 못한 지역 또는 외딴 산지의 1-2인 가구 산사태, 지하시설 침수 등 소규모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서 이상기후에 따른 인명피해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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