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 수립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5대 과제 및 15개 세부 전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17일 지역 일자리창출추진협의회를 열고 '2025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5대 과제는 ▲다함께 누리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 실현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지원 인프라 서비스 강화 등이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대덕특구 여성 특화창업패키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22개 중점 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계층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와 취업 지원을 통해 더욱 활력 있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