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나경원 의원의 경선캠프에 합류했다.
나경원 캠프는 15일 인선 발표를 통해 강 의원을 총괄상황실장으로 임명했다.
강 의원은 "경쟁력있는 후보가 나서야 하는데 나경원 후보가 적합하다고 본다. (경선에서)꼭 이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 의원은 서울 마포갑에서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내고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강 의원은 2019년 당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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