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근소한 차이 첫 역전 성공
충청뉴스 선거출구조사 분석결과 5.31지방선거 전국 최대의 접전 지역인 대전시장선거에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를 2%차로 따돌렸다.
박 당선자는 처음 출마선언 당시 8%대의 낮은 지지도 당내외에서 당선 가능성을 적게 봤다. 하지만 박 당선자는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의 후광을 등에 업고 꾸준한 지지율 상승으로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염후보를 2%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머줬다.
박 당선자의 최대 역전극은 박근혜 대표의 피습사건 이후 염후보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다섯번의 당내 여론조사에서 7 .8%정도 앞서 당선을 낙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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