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 소지 고객 대상 자유이용권 30% 할인 적용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중부권 최대 종합테마파크 대전오월드(원장 한상헌)가 25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과 대전오월드에서 ｢헌혈하고, 할인받고! 대전오월드와 함께해요!」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최근 3개월 이내 헌혈증을 소지한 고객은 2025년 5월부터 11월 말까지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모션을 확대해 충청권 헌혈 관광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대전오월드 관계자는 “최근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대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낮아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의 취지가 널리 전파되어 시민의 헌혈 참여율이 향상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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