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갑, 제21대 대선 필승 결의 다지며 선거사무소 개소
민주당 세종갑, 제21대 대선 필승 결의 다지며 선거사무소 개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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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강진)는 3일 나성동 메가박스 건물 2층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세종갑 필승결의대회 및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전 시장을 비롯한 고문단과 신규 당원 등 약 2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하여 ‘진짜 대한민국’ 구호 아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제4기 민주 정부 창출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강진 세종갑 상임선대위원장은 “당원들의 단합과 굳은 의지로 일부 세력의 역사 반동을 극복하고, 지역으로부터 민주주의를 회복하여 압도적인 승리를 이룩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역에서부터 힘을 모아 민주당의 승리와 대한민국의 진정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세종갑 선거대책위원회는 이강진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상호, 이세영, 이강현, 엄영옥, 박형주, 정종길, 이정희 공동선대위원장과 고준일, 김수현, 김영현, 김현미, 김현옥, 김효숙, 노종용, 박란희, 박영송, 손인수, 안신일, 안찬영, 유인호, 유철규, 이광종, 이순열, 이윤희, 이인배, 조일봉, 채평석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세종시당 및 중앙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거 전략 수립 및 현장 캠페인 등 선거 전반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 온 세종갑의 특성에 맞는 선거 전략으로 승리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박형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에 중차대한 선거이며, 세종시민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대선 승리로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위해 많은 유권자를 만나고 전화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이순열 공동선대부위원장은 “시민들의 빛의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민주주의와 민주당의 승리를 이룩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회는 제21대 대선이 역사와 민주주의 퇴행, 외교와 경제 파탄 등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고,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한편, 대선 승리를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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