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1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과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2009 년 설립된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당진 내 항만과 항구 등에서 하역 및 물류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조합단체다 .
이번 협약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속적인 당진항 고대부두 상생 활성화 방안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의 노동자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지속적인 당진항 활성화 △당진지역 기업이 유치한 화물의 당진항 내 처리 지원 △고대부두 활성화 △항만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 지원 등 4가지 주요 과제가 담겼다.
어기구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당진항을 충청권 대표 무역항으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공약이행이 속도감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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