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
계룡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5.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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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29개 농어촌 대상 평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에서 2위권 이내 진입하며 종합 5위 기록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전국 5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지역은 제외하고 ‘농어촌 군’ 79개 지역과 ‘도농복합시’ 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계룡시는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계룡시청
계룡시청

이번 조사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으며 계룡시는 문화·공동체 1위, 환경·안전 2위, 지역활력 2위, 보건·복지 5위 등 경제 분야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5위권 이내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1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조사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중 경제 분야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5위 이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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