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직 노동종합은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농축산식품부 공무직 노조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농축산식품부 공무직 노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 국립종자원 , 농림축산검역본부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총 5 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기관의 공무직 근로자들이 설립한 노동조합으로 전국 약 2000여명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다 .
지지선언에 참석한 김명순 위원장은 ▲공무직 노동자의 차별 해소 및 노동조건 개선 약속 ▲농림축산식품 정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전문성 보유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를 통한 상생 사회 실현 등을 지지선언의 배경으로 꼽았다.
지지선언을 이끌어낸 어기구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공정한 노동과 국민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해온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직 노동조합의 지지선언을 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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