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별경계근무 '집중'
세종남부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별경계근무 '집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5.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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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신속 대응체계 구축
세종남부소방 투개표소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 모습
세종남부소방 투개표소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세종남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남부소방서는 관내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점검과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완료하고 선거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했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투·개표소 소방시설 사전 점검 ▲화재·안전사고 예방 순찰 강화 ▲개표소에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을 중심으로 개표 종료까지 24시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각 투표소에 순찰 인력을 집중배치하고 개표소에는 소방차량과 인력을 사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김수희 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임하실 수 있도록 모든 소방 역량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선거 기간 촘촘한 대응체계를 통해 현장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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