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돌입…“220만 도민과 소통”
김태흠 지사,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돌입…“220만 도민과 소통”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12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월간 15개 시군 찾아...16일 부여 첫 방문
도민 만나 도정 현안 보고 및 의견 수렴
지난해 진행된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0만 도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군 방문 오는 16일 부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며 슬로건은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로 정했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해양치유센터 ▲섬비엔날레 기공식 ▲공공산후조리원 ▲충남 재활병원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첫 방문지는 민선8기 도정 핵심 정책인 스마트팜을 선도하고 있는 부여군으로 택했다.

김 지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가진 뒤,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스마트팜단지를 찾아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인근 장암 마실방으로 자리를 옮겨 청년농과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시군 방문 일정은 ▲7월 22일 천안시 ▲8월 12일 예산군 ▲8월 13일 홍성군 ▲9월 9일 공주시 ▲9월 15일 서산시 ▲9월 16일 당진시 ▲9월 22일 서천군 ▲9월 30일 보령시 ▲10월 15일 태안군 ▲10월 16일 논산시 ▲10월 20일 청양군 ▲10월 21일 아산시 ▲10월 30일 계룡시 ▲11월 4일 금산군이 예정 돼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