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문영경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대전대 문영경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6.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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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문영경 교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상담학과 문영경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및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기 디지털 리터러시: 가정 디지털 환경과 발달적 결과 간의 종단적 관계’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2년간 약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연구는 유아기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환경의 영향, 그리고 발달적 결과와 그 과정에 개입하는 요소 등을 분석한다.

문영경 교수는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유아기부터 디지털 리터러시 발달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영향 요인과 그 과정에 개입하는 요소들의 역동적 상호작용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유아동기 디지털 놀이와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책적 제안과 부모교육에 대한 제안점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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