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기준, 기업지원, 외국인 고용 등 풍성한 정보 제공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12일과 19일 2일동안 풍세일반산업단지와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 고용노동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산업안전보건분야 뿐만 아니라 최근 통상임금 전원합의체 판례 변경 등 사업장에서 궁금해하는 근로기준분야, 기업지원분야, 외국인 고용분야까지 고용노동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간 천안지청은 다수의 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나, 거리가 멀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장에서 쉽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현장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업단지의 경우 사업장이 밀집해 있어 대형 사고 발생시 인근 사업장까지 연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산업안전에 대한 선제적 안내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한편,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정책은 발표보다 전달 방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산업단지 릴레이 캠페인, 산업단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소통, 산업단지 대상 Alert 발령 등 산단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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