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최근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네트워크’ 활동의 일환인 인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주도형 인구문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사회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학생 인구 네트워크 육성 사업으로, 올해 17기를 맞아 전국 대학생 단원을 모집했으며, 대전과과기대 간호학과 소속 재학생 36명이 대전·충남지회 소속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또 ‘인구 변화와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의(길연화 강사)가 진행됐다.
김미자 간호학부장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