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350명에 손수 준비한 음식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8일 조치원역 인근에서 교육청 직원과 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해 올리사랑 실천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배식에 함께 참여한 신정균 교육감은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땀 흘리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회 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노조원들, 같이 참여한 교육청 직원들의 봉사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회 위원장은 “좀 더 생산적이고 새로운 노동조합 활동을 펼치고자 한 봉사활동에 조합원들이 의견을 모아 주어 교육청이 추진하는 올리사랑 운동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생산적인 노조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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