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폴리텍IV대학(학장 양형규) 대전캠퍼스에서 25일부터 3일간 ‘2025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
장애인들의 기능 향상과 고용 촉진을 위해 매년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6년 제1회 대회 개최 이후 올해 30회를 맞이하며, 이번 대회에는 23개 직종 216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6월 25일 대전시․대학․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선언 △선수대표 선서 △경기 개시 선언 순으로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금상 수상자는 9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양형규 학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능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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